모르면 안될 튼튼한 타일 시공 절차 순서! “타일만 예쁘게 붙이면 끝 아닌가요?”
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어요. 하지만 막상 시공이 끝나고 나서 타일이 들뜨고, 줄눈이 벌어지고, 변기에서 냄새까지 올라오면 그제서야 깨닫게 됩니다.
타일 시공은 겉보다 속이 더 중요하다는 걸요.
특히 화장실 리모델링은 타일만 붙이는 게 아니라,
철거 → 방수 → 타일 시공 → 양생 → 설비 설치까지 철저한 단계가 필요해요.
이 중 하나라도 대충하면, 몇 달 안 돼서 다시 뜯어야 하는 일이 생깁니다.
오늘은 제가 실제 리모델링하면서 전문가에게 배운 튼튼한 타일 시공 3단계 절차를 정리해드릴게요.
모르면 손해, 알고 하면 하자 없는 욕실 만들 수 있어요!

모르면 안될 튼튼한 타일 시공 절차 순서!
화장실이나 주방, 베란다처럼 물과 접촉이 많은 공간의 타일 시공은
겉모양보다 ‘내부 공정’이 훨씬 중요합니다.
특히 아래 3단계는 꼭 기억하세요.
- 철거와 바탕 정리
- 방수층 시공 + 타일 붙이기
- 양생 후 설비(변기·세면대 등) 설치
이 순서와 체크포인트만 지켜도 10년 넘게 문제 없는 시공이 가능합니다.
1. 철거부터 바탕면 정리까지, 모든 시공의 기본
처음 시공했던 곳은 기존 타일을 철거하지 않고 그 위에 덧방을 했어요.
그 결과, 몇 달 만에 타일이 울고 접착력이 떨어졌죠.
제대로 된 철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.
- 기존 타일과 접착제 완전 제거
- 바닥, 벽 바탕면 수평/수직 정리
- 콘크리트 노출 후 프라이머 작업
이 과정을 꼼꼼히 하지 않으면,
아무리 좋은 타일을 붙여도 오래 못 갑니다.
2. 방수 시공 후 타일 부착, 순서와 자재가 핵심
철거 후 바탕면이 정리되면, 가장 중요한 방수 작업을 합니다.
특히 화장실 바닥과 벽 1.2m 높이까지는 방수 도막을 2~3회 이상 올려야 해요.
제가 만족했던 업체는
- 2중 방수 도막
- 24시간 건조 시간 준수
- 수평테스트까지 해줬어요.
그 후 접착제 도포 → 타일 부착 → 줄눈 마감까지
딱딱 맞춰서 진행했죠.
줄눈은 항균, 방수 기능 있는 제품을 써야 곰팡이 예방도 가능합니다.
3. 양생 후 설비 설치, 순서 바뀌면 곰팡이와 냄새 유발
시공이 끝났다고 바로 변기나 세면대를 설치하면 안 돼요.
최소 24~48시간의 양생(건조)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.
이때 접착제와 줄눈이 완전히 굳으면서 내구성이 생기거든요.
양생 후
- 변기, 세면대, 샤워부스 등을 설치
- 실리콘 마감으로 마무리
- 물 테스트 및 배수 확인까지 완료
서두르면 타일이 들뜨고, 곰팡이 생기고, 냄새 올라오는 원인이 됩니다.
전문가는 절대 이 과정을 생략하지 않아요.
튼튼한 타일 시공 절차 순서 정리표
단계 | 주요 작업 | 체크포인트 |
---|---|---|
1단계 | 철거 및 바탕 정리 | 덧방 금지, 바닥 수평, 프라이머 |
2단계 | 방수 + 타일 시공 | 이중 방수 도막, 접착제 품질, 줄눈 자재 |
3단계 | 양생 + 설비 설치 | 최소 24시간 양생, 냄새 차단 실리콘 마감 |
총정리
타일 시공은 ‘타일만 잘 붙이면 끝’이 아니에요.
철거 – 방수 – 시공 – 양생 – 설비 설치
이 다섯 단계를 제대로 밟아야, 정말 오래 가는 욕실이 완성됩니다.
제가 직접 겪어보고, 전문가에게 배우고, 또 시공하면서 느꼈던 건 하나예요.
순서를 건너뛰는 시공은 결국 시간과 비용을 더 들이게 만든다.
만약 우리집 화장실이나 베란다, 주방 타일 리모델링을 고민 중이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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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철거부터 설비 설치까지 전 공정 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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